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짧은 시간 강하게 내린 소나기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.
서울 중랑구에도 이틀간 97mm의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.
오늘 낮 동안도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.
추가적인 비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고요, 나오실 때 우산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.
현재 소나기 구름은 주로 인천과 경기 북부, 강원 북부에 발달해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.
저녁까지 중부와 남부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.
예상되는 소나기의 양은 5~50mm로 어제처럼 지역별 강수 차가 크겠고,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.
낮 기온은 서울 31도, 광주 32도, 대전과 대구 30도로 어제보다 2~4도가량 높아 무덥겠습니다.
내일부터는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합니다.
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 남부 지방에 장맛비가 확대하겠고요, 금요일까지 충청 이남 지방에 비를 뿌리겠습니다.
이번 주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도는 장맛비 소식이 없는데요.
중북부 지역은 장맛비 대신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.
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7161042441543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